전직 야쿠자였던 미야시타는 유괴 살해된 딸의 복수를 위해 학원강사인 니이지마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납치한다. 하지만 잡혀온 오츠키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히야마가 진짜 살해범이라고 한다. 미야시타와 니이지마는 오츠기와 히야마를 빈 창고에 감금해놓는데, 목숨을 구하고 싶었던 두 사람은 아리가가 진범이라고 주장한다. 누가 진짜 범인인지 알 수 없는 미야시타는 혼란에 빠지고, 결국 오츠키 패거리의 아지트를 다시 급습하기로 한다. 마침내 유괴에 관련됐던 모든 인물이 대면하게 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전말이 밝혀진다. 범인의 정체를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와 비정한 하드보일드 스타일이 결합된 액션영화. 딸의 복수만을 위해 편집증적으로 변해버린 남자의 모습을 통해 인간 내부의 잔인성을 고발하고 있는 작품으로, 오프닝 시퀀스의 긴 도로 장면이 인상적이다.
최고. 박찬욱 복수는 나의 것을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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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양날. 공포와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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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막장 야쿠자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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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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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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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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