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아키 바보’라는 할아버지의 유언이 늘 가슴에 못자국처럼 남아 있던 데쓰아키는 한국과 할아버지의 일생에 대하여 알아보기 시작한다. 친구들에게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하고, 정말 먹기 싫은 김치를 먹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한국계 일본인인 가족들이 걸어온 역사와 현재를, 손자(재일한국인3세)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웃음과 눈물의 다큐멘터리.
(2011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일본영화 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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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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