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잠겨있는 차, 그리고 그 안에서 슬픔에 잠겨있는 어떤 남자, 그리고 그를 쫓는 괴물들.
(2011년 10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 기억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한 남자의 슬픈 눈물이 화면을 넘어 흐르는 듯한 순수 서정성이 돋보인다.요즘 작품에서 흔하지 않기에 돋보인다. 분명 수작업으로 그렸을 배경속 작은 별 하나, 남자와 여자의 추억이 담겨있을 오브제 선정의 정성이 느껴진다.
몇 년 전...
표현하고 싶은 상상력을 잘 표현한 작품인듯 하지만 그곳에 등장하는 두려움의 대상들은 전혀 공감되지 않는다. 너무 쉽게 표현한듯
몇 년 전...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상징화된 표현들, 감정처리.. 배경으로보이는 오브제 하나, 변주되는 음악 한소절도 의미없는 게 없는것같고, 그렇게 의미를 담아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게 마음에 와닿는다. 7분여의 러닝타임이 절대로 짧게 느껴지지 않았다.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슴 먹먹한 영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