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江길을 걷다
2008년, 4대강 착공식 뉴스를 보고 산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너져 가는 강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수해 예방,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경제발전 등 정부의 화려한 구호와는 정반대로 내 눈이 보고 있는 것은 무너져 가고 파괴되는 섬뜩한 국토의 모습이었다.
낙동강의 지천인 내성천으로 올라 온 것은 본류 공사가 끝나 갈 무렵이었다. 4대강 공사장은 다시 기억하기 조차 힘이 들지만 내성천과 같은 모래지천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강이 스스로를 회복 해 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내성천 하류에는 두 개의 보 계획이 세워져 있었고 상류에는 물과 모래를 가두는 댐이 진행되고 있었다. 나는 산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수몰지구 안으로 들어왔다.
일베가 싫어한다는건 좋은 영화라는 뜻
몇 년 전...
여러가지 시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몇 년 전...
계속 눈물이 찔끔 찔끔....언젠가 물놀이 했던 회룡포 강변도
몇 년 전...
그 누구도 개발이라는 변명아래
몇 년 전...
안타깝기만 하다...ㅠㅠ
몇 년 전...
지율선님힘내세요
몇 년 전...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일말의 가치도 없는 자들의 난폭한 만행들... 우리는 아니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ㅜㅜ 고작 서명 몇자 하고 뒷담화 하는 동안 우리의 강산과 이 지구는 난도질 당하고 있었다...ㅠㅠ 미약한 힘이라도 행동하는 양심을 ...
몇 년 전...
현 정권의 무너진 양심을 봅니다. 내가 알기로 이명박씨는 교회 장로인 걸로 아는데, 이 영화 속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에 반역하는 이명박이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인간을 위한 최대의 가치 창, 바로 환경보존"이라고 하는 새빨간 거짓말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의 세계를 박살내는 사탄을 보게 됩니다.
몇 년 전...
저 모레장을 저렇게 4대강 죽이기 를해서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습니다.
몇 년 전...
유년시절의 추억이 담긴 모래강....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몇 년 전...
잘 만들어진 다큐한편. 그리고 내성천뿐만 아니라 곳도 몇군데 더 다뤄주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몇 년 전...
나레이션 없이 자막으로 오히려 집중시키고 반성케하는 영화다.
몇 년 전...
언젠가, 그 누구, 천벌을 받겠지요...
몇 년 전...
국책사업을 하는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는 경우가 또 있을지......4대강 사업의 주체인 전 대통령과 관련자들의 엄중한 처벌을 바란다.
지난 4년간의 잘못으로 국토가 울부짖는데도 자전거나 타고 희희낙낙 거리는 모습에 분통이 터진다.
몇 년 전...
각하는 ...
몇 년 전...
마음이 아프네요...
몇 년 전...
22조로 본인들이 말하는 주택난이나 해결하지... 진짜 쓰잘대기 없는 4대강 국방비, 국민복지 등등... 4대강만 아니여도 어떤 정책이던간에 좋은정책 만들 수 있는데 진짜 망작중에 망작. 역대 정부중에 이정도로 삽질한 정책은 없다.
몇 년 전...
영화를 보고 있는 지금도 강은 파헤쳐지고 모래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더 큰 운동을 통해 강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몇 년 전...
얼마나 뭘 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몇 년 전...
물이흐르고
모래도흘러야
살아 있는강
몇 년 전...
모래가 없는 강은 힘을 잃어 물줄기가 실핏줄이 된다. 도울 힘도 없이 스러지는 강을 바라보는 것만큼 괴로운 건 없는 것 같다. 아휴...
몇 년 전...
자연을 사랑한다면 강추. 울나라 강이 이렇게 이쁠수가~
몇 년 전...
강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싶은 영화! 더이상 화려한 그래픽으로 치장한 국토부나 수자원공사의 홍보물에 속지말고 무엇이 진정한 국토개발인지 우리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몇 년 전...
영화로 스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려는건 다 보여주신듯 합니다.
이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가 남았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미래설계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현 정부에게 바랍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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