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와 '그 짓'을 하다 검시소에서 쫓겨난 프랭키 스테인(제이슨 스펜스)은 음악 에이전트인 삼촌 버니(배리 피터만)와 함께 최고의 록스타를 만드는 실험에 몰두한다. 죽은 록스타들의 신체를 모아 완벽한 뮤지션을 세상에 내놓으려는 것이다. 버니는 세 명의 마약 중독자를 동원해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도굴을 시작한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의 손을 훔치는 것으로 시작한 실험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머리를 붙이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그 순간, 버니는 중요한 물건이 빠졌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너덜한 시체조각에게 록큰롤 계의 '대물' 짐 모리슨의 성기를 달아 주어야 한다고 우긴다. 그러나 이 괴물 가수 '킹(그레이그 구겐하임)'은 실수로 게이 피아니스트 리버라치의 성기를 달게 된다. 이제 '껄떡쇠' 엘비스 프레슬리의 머리와 '쫀득한 엉덩이 맛'이 필요한 리버라치의 성기가 처절한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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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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