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앤 아르노 : Nelly And Mr. Arnaud
참여 영화사 : 체키고리그룹 타이거키네마토그라피카 (제작사) , 르 필름즈 알랭 사드 (제작사) , 포키노 필름 (제작사) , 티에프원 (제작사) , 타이거 시네마토그래피카 (제작사) , (주)서우영화사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10
넬리(Nelly: 엠마뉴엘 베아르 분)의 남편은 1년째 놀고 있으며, 직업을 구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자클린(Jacqueline: 끌레어) 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넬리는 자클린의 옛 애인이었던 피에르를 우연히 만난다. 전직 판사에다 사업가로서도 성공한 그는 별 조건 없이 사정이 딱한 넬리에게 3만 프랑을 빌려준다. 그날 밤, 6개월 째 밀린 집 값과 빚을 다 갚게 된 넬리는 남편에게 별거를 요구하고, 두 사람은 헤어진다. 그 후 넬리는 책을 출판하려는 피에르의 집에서 타이핑과 함께 원고 수정을 도와준다. 예리한 비판과 함께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그녀에게 피에르는 고마움을 느끼고 두 사람은 책 출판을 위해 협력한다. 피에르의 책 출판 일로 벵상 그래넥(Vincent Granec: 장-위그 앙글라드 분)을 만나게 된 넬리는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고, 함께 밤을 보낼 정도로 금세 가까워진다. 뱅상을 만난다는 것을 알지만 굳이 싫다는 것을 내색하지 않는 피에르. 그러나 그와의 관계를 묻는 등 피에르의 마음은 썩 편하지는 않다. 뱅상은 넬리에게 함께 살 것을 요구하지만 그것을 거절하는 넬리. 뱅상은 그녀에게 이별을 고하고 두 사람은 관계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쉽게 끝나버린다. 한편, 넬리는 피에르와의 말다툼 끝에 사무실을 한동안 나가지 않게 되고, 피에르는 괴로운 마음을 통해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잔잔하게 빨려드는 수작입니다.여러 사람의 인생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여자의 심리를 잘 묘사 했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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