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프랑스의 작은 도시에 죽은 사람들의 무리가 나타난다. 이 현상은 전 세계로 번져 이들의 수는 7천만에 이른다. 이 좀비들은 그러나 썩은 시체의 형상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전통’과는 거리가 멀다. 체온이 낮고 무표정할 뿐, 생전의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옛 연인과 가족은 이전의 정서적 교류를 느낄 수가 없다. 애인과 아내, 아들이 돌아왔다는 기쁨은 잠시, 산자들은 돌아온 자들을 어떻게 대할지 몰라 혼란스러워 한다. 죽은 자들로 인한 질서의 교란은 사회문제가 된다. 산 자와 죽은 자의 구별, 일자리와 주거지, 옛 연인 가족과의 관계 등, 인류의 시스템에 최대의 난제가 등장한 것이다. 돌아온 사람들도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영화는 큰 사건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 폭발하지 모르는 긴장을 유지하며, 재미보다는 불편함을 선사하지만 누구도 쉽게 털어버릴 수 없는 질문들을 던진다. 죽음과 삶, 두 세계의 충돌을 통해 리얼리즘과 판타지의 경계를 실험하는 이 철학적 좀비영화는 데뷔 감독에게 판타스포르토 감독상과 실버멜리에스를 안겨주었다.
전혀 새롭고 특이한 영화. 예술영화 마니아라면 한번 볼만함.
몇 년 전...
이드라마 하고한국드라마하고 비교해보니 우리나라는드라마가전개될수록 본주재에관해비껴가서 보고있으면"좀가벼운느낌"이랄까 프랑스드라마좀찿아서더봐야겟고,이이야기에서사람들이죽으면 다시생전에모습고대로돌아오는데 무엇이되돌아오게하는것인가?되돌아온사람대신가까운사람이죽던데 그돌아오게하는"무엇"?이바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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