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많은 간호학과에 남자 대학생 병걸과 재박이 함께 학문을 배운다. 그런데 병걸의 여자친구 정미는 간호학과를 택한 병걸과 절교를 선언한다. 정미는 소견이 좁게도 남자가 왜 하필이면 간호학과를 선택했냐는 것이다. 간호학과에 남학생이 입학하면서 재미있는 사건이 많이 생긴다. 간호학과 여학생은 정미와 병걸을 도킹시켜 주려고 자선 여학생회에 입회하여 적극전을 벌린다. 그즈음 정미는 총학생회장겸 학도호국단장인 임태환과 잦은 미팅을 갖는다. 병걸은 양보해준 태환을 제치고 목표의 거리를 완주하여 정미와 간호학과 여학생들의 갈채를 받게 된다. 태환은 정미의 사촌 오빠로서 병걸의 의지와 사내다운 기백을 시험해 본 것이었다.
1970년대의 대학가를 대변해주는 영화여서 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재박의 역할을 맡았던 손창호씨의 먹방이 참 찰졌는데.. 지금은 그 연기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프군요.
몇 년 전...
추억이 새록새록~79년도에 남자가 간호학과~진취적인 영화네요~전영록
몇 년 전...
손창호 전영록 당시 최고의 청춘남자 스타를 캐스팅한 영화인데 얄개시리즈만큼의 돌풍은....
몇 년 전...
김영철 아저씨도 나오시는데 특유의 궁예 말투와 중저음 보이스는 저때부터였군요 ㅎㅎ
몇 년 전...
진짜 김보연 이쁘네요 ㅎ
몇 년 전...
저 때의 김보연씨는 정말 예뻤네요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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