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던 전 여자친구 경민과 헤어지고 홀로 남은 원룸에서 시나리오를 완성 시키는 지수. 인쇄되는 시나리오를 보며 생각에 잠긴다. 이 영화를 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지수의 기억이 담긴 그 시나리오 속의 지수와 경민을 보게 된다. 인쇄가 다 끝나자 지수는 그 시나리오를 들고 경민에게 피드백을 받으러 간다. 경민과 지수는 시나리오를 읽으며 자신들의 지난 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민이 주는 피드백은 작품에 대한 피드백일까 아니면 둘이 지냈던 시간에 대한 피드백일까?
[제20회 대전독립영화제]
[제20회 대전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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