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그룹의 후계자인 동민은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다. 소설가의 꿈을 키운 동민은 후계자라는 짐을 벗어나기 위해 고래섬이란 휴양지에 몰래 숨어서 지낸다. 그곳에서 동민은 자신과 모습이 너무 닮은 상일을 알게 되고 자신의 대역을 부탁한다. 상일의 능력은 높이 평가되고 동민은 부모님을 설득해 상일을 사위로 맞게 한다. 동민은 자신의 뜻대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된다. (임재원)
OO이 오빠 멋있어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