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중의 집이 폭격 당한 알버트 가족은 고향을 떠나 파울라의 집에 살게 되고 알버트는 같은 학년인 파울라와 친해진다. 아버지가 대령인 발터는 공습을 피하다 우연히 만난 여선생님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아버지의 고발로 여선생님은 수용소에 끌려갈 처지에 놓인다. 여선생님과 발터를 떼어놓기 위해 아버지는 발터를 히틀러 소년단에 넣어 주지만 발터는 친구들과 함께 징집을 택한다. 총도 제대로 잡아보지 못한 그들은 단 하루 훈련을 받고 훈련소 근처의 다리에 배치된다. 상부에서는 징집된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중간에 전달하는 부패한 병사의 계략으로 아이들은 다리를 사수하라는 명형을 받는다. 결국 그들은 상부에서 다리 폭파 명령이 떨어진 줄도 모른 채 다리를 지키게 되는데...
보다보면 짜증남
몇 년 전...
히틀러 유겐트의 광신성을 고발한 작품. 한국어 영화제목이 어이없지만(국내 개봉했었나?) 훌륭한 영화이므로 편견없이 볼것. 아이들을 세뇌시키는 얼마나 쉬운지 세뇌된 아이들이 얼마나 잔인해 질수 있는지 고발하는 작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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