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인 주인공은 짜증 나는 일과 사람 속에서 자기도 그중 일부라는 것을 깨닫는다. 주인공 조셉은 커다랗고 짜증 나는 도시 속에 사는 일부분이다. 그 짜증으로 가득한 도시에 살아남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중에 사람들의 모습이 점점 변하는 것을 본다. 점차 반인반수 비둘기의 머리를 한 인간이 많아진다. 화를 참을 수 있을 만큼 참다가 주인공은 더 이상 분출되는 모습을 숨기지 않고 짜증 속으로 들어갔다.(2020년 제16회 인디애니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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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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