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가와는 일본 요코하마를 흐르는 강이다. 길이 14km에 80개가 넘는 다리가 세워져 있다. 다리 위에는 자동차가 끊임없이 오가고, 사람들은 다리 밑 산책공간에서 각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밤에는 음식과 술을 파는 크루즈가 지나다니고 낚시꾼이 몰리기도 한다. 거리의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강을 통해 모두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2020년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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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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