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일본군이 상해를 점령한다. 이에 상해에서 살고 있던 성현은 임신한 일본인 부인 리에코와 딸 하루코 그리고 아들 소릉을 데리고 그의 고향인 남경으로 돌아온다. 남경에 도착해보니 남경 역시 폭격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 있었고 그의 고향집 또한 폭격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다. 성현 가족은 친구 건파의 도움으로 거처를 마련하고 소릉을 학교에 보내며 다시 생업에 종사한다. 그러는 가운데 전황은 더욱 악화되어 일본군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된다. 마침내 12월 13일 일본군은 남경을 함락시키고 6주간에 걸쳐 3십만명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들은 또 부녀자와 어린아이도 무참히 강간하고 참살하는 천인공노할 악행을 저지른다. 이 와중에 성현은 일본군의 포로가 되고 리에코는 국제 피난민 보호구역에 수용된다. 수친은 잔인한 일본군에게 강간을 당하고 리에코는 폭행으로 조산을 하게 된다. 조산으로 허약해진 리에코는 아이의 이름을 남경으로 해 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난다. 천원과 수친, 성현은 살아 남은 몇 안되는 보호구역의 아이들을 데리고 새로운 삶의 장소를 찾아 떠난다.
일제의 만행을 잘보여주는 역사의 증거물..
몇 년 전...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그러나 지금은 구해 볼수가 없구나...
몇 년 전...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
몇 년 전...
이런 영화는 많이 만들어져야합니다.
몇 년 전...
일본인들이 꼭 봐야할 영화
몇 년 전...
격동의 시대...보고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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