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나오야마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데뷔한‘사이토 츠네오’. 그는 차기작으로 연애 소설을 쓰기로 한 후 지방 여관에 머무르며 집필에 몰두했지만, 여자 경험이 없었던 탓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때 방을 찾아온 ‘니노미야 세나’. 여관의 직원이었던 그녀는 그가 젊은 소설가인 ‘마치다 츠네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글이 써지지 않아 답답해하는 그에게 여자에 대해 알려 주겠다며 다가간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후, 글을 쓸 수 있게 된 츠네오. 그렇게 짧은 만남 후 헤어진 두 사람. 그리고 1년 후, 세나의 앞에 츠네오가 다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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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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