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계가 궁금했다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손가락을 움직이는 이 세상 모든 은희들에게
몇 년 전...
방금 봤는데 올해 최고의 작품인정. 이런게 진짜 한국영화의 힘이다. 숨막히게 세상을 짓누르는 압력에 세밀하게 그 압력이 빠져나가는 곳은 바로 우리의 삶이다. 이렇게 세상의 일을 개인생활속에 투영시키는 영화는 이영화가 최고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
몇 년 전...
언니
몇 년 전...
김새벽의 말들이 모든이들을 달래어주는것만같았다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
몇 년 전...
한 개인의 흔들리는 내면을 통과하며 함께 흔들 거리는 사회도 보여준다.
몇 년 전...
은희는 좀비가 나오는 고등학교에 가게 되는데..
몇 년 전...
은조 너무예쁨 여지쌤 사랑합니다..
몇 년 전...
잘만든영화 중2여학생의 그시절 기억인데 눈을 떼지못하고 나자신이 투영되는 영화,,,감독의 능력이 참으로 놀랍다,,차분하면서도 빠져들게 만드는,,결코 사춘기 청소년 영화는 아닌 어름들의 심성을 정화시키는 영화
몇 년 전...
발랑 까져 얼굴값 하는년 얘기
몇 년 전...
왜일까? 분명 내가 겪은 적 없는 옛 시간대임에도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이유가.
흘러가는 시간 속, 세상이라는 큰 붓질 사이의 가는붓으로 그은 자국들이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내 주위를 감싸 돌고 갔다.
몇 년 전...
아침에 일어나서 우연히 본 영화.
제목보고 채널을 돌리려다 은희 표정보고 끝까지.
대사보다는 배우들의 표정으로 더 많은 얘기를 하는 영화.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은 것들을 극적인 사건없이 담담하게
풀어가는 게 좋았고
여학생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세상.
은희는 원래 예쁘고 귀여운데 표정에서 묻어나오는
애어른의 모습이 이 영화의 무게를 대변하는 듯.
결말의 답을 관객들에게 선택하라고 던져버리는 것도...
배우들의 일상연기 너무 좋았고
박지후라는 배우라 불리기엔 아직 어린 친구의 표정에선
보는 사람이 좀 아파지는 느낌. 김새벽이란 배우는 처음봤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목소리 너무
몇 년 전...
야만의 시대가 저물어가던 날들을 버틴 여자들(가족들)에게 보내는 찬가.
가엾고, 귀엽고, 기특하고, 아련하다.
어쩌면 천박하기 이를대 없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했던 영화?
몇 년 전...
여교사가 여중생 앞에서 담배 피는게 페미니즘 인가요 남교사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몇 년 전...
일본영화 중국영화 대만영화 느낌을 낼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영화내내 한자가 난무해서 보기 불편했다
기본적으로 한문 학원 서당에 다닌다는 설정 자체도 매우 어색하다
이런 영화가 해외에 출품되고 소개되고 하니까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한국문화는 중국문화의 일부고 한국역사는 중국역사의 일부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런 소리를 듣기 싫으면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능력을 가진 문화예술인들 부터 먼저 각성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한자를 난무하는 한국영화를 만들수록 외국인들에게 그런 잘못된 편견을 심어주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몇 년 전...
성장통에 관한 영화.
1994년의 성수대교 붕괴 사고까지 보여준다.
7,80년대 말고도 90년대를 조명한다.
그 시절 은희는 어떻게 자랐나.
놀라운 데뷔작이다.
몇 년 전...
그런영화가 있지..보긴봤는데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딱 꼬집어 얘기는 못하겠지만 후에 은근히 은은하게 기억속에 스며들듯 순간순간 머리속에 남아 맴도는 영화.. 그래서 언젠가 또 찾아보게될것같은영화... 뭐 나한텐 그런 느낌이라구...ㅎㅎ
몇 년 전...
은희역배우님 연기가 마음에와닿네요
몇 년 전...
응답하라 시리즈에선 미처 다뤄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몇 년 전...
나는 좋은 어른이 되어 있는 걸까.
몇 년 전...
대체 왜본거지
몇 년 전...
예쁜영화
몇 년 전...
전쟁 같은 여중생의 일상. 그래 맞아, 그 나이 때는 그 나이 나름의 엄청난 고민과 갈등이 있었지.
몇 년 전...
보는 내내 중학교때의 어리숙한 내 모습이 자꾸 떠올라 괴로웠다...
몇 년 전...
이런 잔잔한 영화도 좋아하는데, 솔직히 런닝타임이 너무 길었음.
스토리가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은 시나리오인데 2시간 20분은 너무 오버 아니었나.
주연 배우 연기 너무 좋았음. 말투는 일관되지만, 눈빛으로 심리 표현을 너무 잘했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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