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눈 감아버린 그 날의 이야기 1995년, 세르비아군이 마을을 공격하자 보스니아 사람들은 안전지역인 UN 캠프로 피신한다.UN군 통역관으로 일하는 아이다는 남편과 아들이 캠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자그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잊혀진 과거가 너무 많다
몇 년 전...
나쁜 정치인, 나쁜 언론, 나쁜 군부가 만들어낸 비극적인 국가상황
몇 년 전...
세르비아 장군이 자기 승진을 위해 보스니아의 작은 마을 스레브레니차를 통채로 걍 선물로 바친 어이없는... 햐... 학살사건...
더군다나
UN군도 죽음 앞에서는 몸사리는구나
진짜 1995년에 이딴 일이 발생했다는게 충격이다
이건 전세계인들이 알아야할 비판받아 마땅한 UN군의 태도이다
몇 년 전...
종교 인종 차별의 역사 끔찍했다
몇 년 전...
내 가족을 죽인 이웃이었던 학살자들과 생사의 갈림 이후에도 이웃으로 다시 지내야 하는 이런 현실은..
몇 년 전...
살리려고 했지만, 한 생명도 더 살릴 수 없는 전쟁 속의 비극.
우리는 지금도 전쟁 시대 속에 살고 있다.
몇 년 전...
학살의 시작은 비겁한 묵인
몇 년 전...
생사 갈림길에서 가족 생존을 위해 숨가뿐 동분서주의 여주모습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
몇 년 전...
나와 가족과 이웃에게 총구를 들이댄 것도 세상이었고, 우리를 지킬 임무가 있으면서 방관했던 것도 세상이었으며, 앙금을 봤으면서 눈을 가리는 것도 세상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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