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모르겠다.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영화. 영화음악도 인상적...

가장 좋아하는 감독

한글 제목을 잘못 정했어...내용을 달리 오해할 듯...

이렌느 야곱

정사장면에서 굳이 남녀의 성기를 노출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한국 개봉 제목이 이 아름다운 영화의 최고 단점이다. 베로니카의 두 가지 삶, 베로니카의 두가지 인생이 맞다.

유럽 ♪♪들 쌈하지 말라는 메시지인가?

인간 내면의 욕망을 얼마나 시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지,, 20 년 전의 작품이지만 세련된 의상 헤어스타일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절제된 대사 등 걍 눈물겨운 아름다움을 묵도,, 천재적 감독에게 경의를!!

내가 이 영화를 한 10년 전쯤 처음 봤었나? 아무튼 처음 봤을 때 제일 인상 깊었던 건 바바리맨의 jot이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 보여주는데 넘 커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오늘이 두 번짼데, 아름다운 영상과 영상을 타고 흐르는 그에 걸맞은 음악이 좋았다. 90년대 초반 동유럽과 파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이렌느 야곱의 아름다움과 섬세한 연기도 좋았다. 영화가 참 신비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다. 이 영화 내용이 뭘 의미하는지는 잘 이해가 안 갔는데, 댓글들 죽 읽어보면서 동유럽과 서유럽을 상징한다는 댓글을 보고는 아, 그런 거구나 하게 됐다. 그

여주 예쁘고 음악 아름답고...?? 개연성도 부족하고 뭘 얘기하고 싶은 걸까? 다른 댓글들은 예술성 어쩌고 하는데 내가 예술성이 부족하군. 도플갱어 영화 아닌가.

음악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아트

흡입력높은 이야기가초반부터 몰입도 높게 전개되는군

어느 순간 몰입해서 보게되는 마성의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 3번정도 돌려보고 나서야 감독의 메시지를 겨우 읽어냈음. 매우 난해한 영화인 만큼 다른 사람의 평론이나 시놉을 먼저 읽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의 하나의 상황, 느낌을 교감하는 흥미로움에 영상미와 음악도 좋았다 ..

제목만으로 오해를 주었던 영화

나와 다른 또 다른 나. 내가 아니지만 나와 같은 타인. 지킬과 하이드. 내 안의 천사와 악마. 이를 다룬 화두는 동서고금에 언제나 호기심을 채워주는 소재다.

낮에는 학생, 밤에는 나가요. 뭐 이런건줄 예상했다가 불알을 탁치며 반성했던 영화.

수려한 영상미 그리고 테마를 이끌어 가는 오묘한 클래식...

복잡한 해석과 깊은 이해가 없어도,,, 음악과 영상에 마법처럼 빨려들게 된다

무슨영환지 모르겠지만 잘봤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