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공황장애로 피아니스트의 꿈이 좌절된 준서의 세상은 소음으로 가득하다. 깊은 공허 속에서 헤어나려 안간힘을 쓰던 준서는 모종의 계기로 스스로 다시 일어서려 한다. 그 첫 걸음으로 준서는 자신이 도망쳐온 학교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과거의 자신과 마주한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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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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