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직원인 다카하시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는 회사 내에서도 대물로 통하며, 다른 직원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남자이다.해서 사스케는 이를 자신의 아내 마이에게 얘기하며 그녀의 궁금증을 키운다. 그리고는 둘이 눈치채지 못하게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리를 비켜주는데, 이에 마이는 기다렸단 듯이 다카하시에게 다가가 그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다카하시 역시 섹시한 마이의 몸매에 넘어가 정신을 못 차리게 되는데, 결국 둘은 뜨거운 정사를 나누게 된다.
 코우키는 자신의 부하직원인 야마시타를 집으로 끌어들여 아내, 쿄코와의 관계를 확인하려고 한다. 불륜 현장을 목격해 아내를 추궁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시작된 그의 관찰.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주며 평소보다 더 둔감하게 행동하는 코우키는 그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이에 쿄코는 안심하며 남편이 있는 와중에도 좀 더 대범하고 자극적으로 야마시타를 유혹한다. 스릴을 즐기는 쿄코와 독특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편은 그렇게 각자 성욕을 충족시킨다.